한기총, 성탄 트리 점등식
성탄의 기쁨과 새해의 소망을 담은 2006년 성탄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이날 불을 밝힌 성탄 트리는 높이 22미터, 지름 12미터 크기로 세워졌으며,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성탄의 불을 밝히게 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누가복음 2장 14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박종순 목사)는 지난 9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5백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 탄생의 기쁨이 온누리에 가득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도했다.
<사진:황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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