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회 복합기 보급 1천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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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복합기 보급 1천대 돌파
  • 이현주
  • 승인 2006.11.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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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편집출판 사업 지원 활기...삼성후원으로 무상 보급 나서
 

대한기독교서회(사장:정지강목사)가 추진하는 교회 편집출판(DTP)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삼성전자 후원으로 보급하고 있는 복합기가 1천대를 돌파한 것이다.



서회의 편집출판 후원사업은 개교회가 고비용을 들여 외부업체에 주보와 행정서식을 의뢰하고 있지만 효율성이 극히 낮다는 판단 아래 디지털 복합기를 통해 교회가 각종 인쇄물을 직접 제작하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서회의 편집출판사업 후원자로 나선 삼성전자는 복사기와 프린터, 팩시밀리, 스캐너 기능을 갖춘 고기능 디지털복합기 SCX-7545를 지원하고 있으며 5년간 무상으로 부품교환과 에프터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사용기간 만료후에는 교회에 복합기를 기증하고 있다.


서회의 편집출판 지원 사업은 기존에 혜택을 받은 1천 교회를 넘어 각 교단과 부설기관, 신학대학 등 어디든 원하는 곳에 디지털 복합기를 지원하다는 계획이다.

기독교서회는 또 포털사이트인 지엔러브닷컴(www.gnlove.com)을 제작, 운영해 최신 편집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교회에서 이를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포털사이트를 통해 주보를 포함한 문서서식뿐 아니라 CCM과 찬송가 악보 등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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