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의 맞춤전도에 대한 노하우를 한국교회와 함께 나누는 ‘구역 교회 맞춤전도세미나’가 오는 13일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로 교회에서 소규모로 맞춤전도집회를 할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공개된다. 온누리교회 맞춤전도 담당 여성민목사와 새신자예배 담당 김여호수아목사가 강사로 나서 ‘맞춤전도 이론과 실제’, ‘구역 맞춤전도’, ‘새신자를 위한 예배 셋팅 기획’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이광재목사의 섹소폰 연주, 박에스더 댄싱팀의 공연, 영화배우 ‘추상미의 영화 속으로’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전도!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온누리교회 박담회목사, 조호영목사, 유영순목사, 박정규전도사가 출연해 토크쇼를 펼친다.

여성민목사는 “순맞춤전도와 공동체 맞춤전도집회를 계획중인 교회들이 많이 참석하여 좀더 깊이 있고 실제적인 맞춤전도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전도 기획팀, 구역장 및 전도에 관심있는 모든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며, 등록비는 4만원이다. 이미 지난달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불가능한 전도는 없다’ 전도 컨퍼런스에서 1천 명이 넘는 인원이 이번 세미나에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