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2006대회 천안 백석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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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06대회 천안 백석대에서 열린다
  • 이현주
  • 승인 2006.04.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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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청년선교 헌신의 장으로 마련
▲ 선교한국대회는 2년에 한번씩 열린다. 사진은 지난 9회 대회 집회 전경.

 

전방개척선교를 향한 청년학생들의 도전과 헌신의 시간이 오는 7월 31일부터 일주일간 천안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에서 마련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선교한국 2006대회는 ‘잊혀진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잠자는 한국교회를 깨우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 헌신자를 불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행사의 앞부분에 선교의 명제와 헌신의 시간을 배치해 사명을 깨닫는 즉시 결단하도록 유도했으며 2백여 명의 강사가 전 일정에 함께 참여해 청년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비전을 세우는데 멘토 역할을 감당한다.


첫날 개회예배 설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목사가 전하며, 전방개척선교의 선구자인 밥 쇼그렌 선교사가 성경강해를 맡았으며 한정국, 이현모, 최종상 선교사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선교한국조직위원회는 주제강연에 사용된 1인강의 시스템을 과감히 변화시켜 세계교회의 흐름과 최근의 선교현황, 전방 선교전략 등 3부분으로 나눠 3인의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했다.

선교한국 2006대회에는 청년대학생 4천여 명과 해외선교사, 강사 등 총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6개월에서 2년간 현장에서 사역하는 선교 헌신자를 2천명 이상 세우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선교한국은 지난 1988년 선교대회로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만8천여 명이 참석, 총 2만3천명의 선교사를 배출했다. 개최지인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은 올해로 3회째 학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며 선교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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