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희망’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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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희망’을 나눠요
  • 현승미
  • 승인 2006.04.13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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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바다, 앨범발매기념 콘서트

바쁜 일상에 쫓겨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소망을 갖게 해주는 공연이 마련됐다. 한국 CCM의 간판 그룹 ‘소망의 바다’가 2년 만에 새 앨범 ‘어쿠스틱;좁은길’을 들고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대학로 질러홀에서 앨범발매기념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인 ‘그레이트;성공’에 실렸던 곡들 중 ‘더욱사랑’, ‘이몸의 소망 무언가’, ‘영원’, ‘좁은길’ 등에 소리꾼 홍순관을 비롯해 성악가, 재즈보컬 등 다양한 게스트 보컬이 참여해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공연을 통해 이번 음반에 참여한  송영주, 김도현, 퓨전국악팀 미리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망의 바다의 청소년기 시절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하나님께 붙들림바 되었다고 고백하는 ‘내가 네 안에 착한 일을 시작 했노라/최덕신 曲’와 ‘순례자의 노래/JAZZ 편곡’가 포함되어, 지금까지 소망의 바다의 앨범에서 볼 수 없었던 리메이크 곡들이 수록됐다.


한편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언더우선교사의 기도에 곡이 붙여진 ‘주의 날 기다립니다’는 소망의 바다가 한국교회에 던지는 새로운 메시지로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많은 선교단체들의 헌신을 다짐하게 하는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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