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내 ‘50억원 모금’ 계획
예장고신총회 인사들을 비롯한 부산·경남지역 인사들이 고신대학교 후원을 위한 이사회를 조직하고 50억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고신대 후원 이사회는 지난 3일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를 비롯한 60여 명의 후원 이사들과 고신대 김성수 총장, 교직원들과 총학생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3년 안에 후원금 50억원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성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 이사회가 창립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총장 취임 6개월 동안 6억원을 모금한다는 계획을 초과해 8억5천만원을 모금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실감한다. 도움을 주신 분들과 교회와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후원 이사회에는 최홍준 목사를 비롯해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 윤장운 목사(성안교회) 등 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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