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봉사단 베트남에서 `사랑의 집`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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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봉사단 베트남에서 `사랑의 집` 지어
  • 이현주
  • 승인 2006.01.1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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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벤쩨성에서 10채 건축사실 뒤늦게 알려져
▲ 베트남에서 봉사중인 서울신대 봉사단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생들이 베트남에서 사랑의 집짓기 등 해외원조활동을 벌이며 사랑을 실천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신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연말 베트남 벤쩨성 지역에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세이브 더 월드(Save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총 22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총 10채의 집을 완공하고 돌아왔다.

첫 해외봉사활동에 나선 봉사단은 현지 조명철 현지 선교사와 함께 가난한 이웃을 위해 직접 망치를 들고 구슬땀을 흘렸으며 베트남 청소년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 등 폭넓은 사랑을 실천했다. 또 한국어와 태권도들을 가르치고 풍선아트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봉사단장 고영미교수는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면서 감동을 얻었다”며 “선교의 비전과 열정을 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고 참가 후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대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국내 태풍 피해지역 구제활동과 아동학대 기금모금운동을 펼쳐왔으며 사회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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