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사역자, 전국 네트워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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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역자, 전국 네트워크 마련
  • 송영락
  • 승인 2005.11.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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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역의 과거와 미래 논의
 


주님의교회청소년사역본부가 주최하고 브리지임팩트사역원(대표:홍민기)이 주관하는 2005 전국 청소년 사역자 워크샵이 지난 14일 개최됐다.

‘한국 청소년 사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샵은 1부에서 한국 교회 청소년 사역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 는 한국 청소년 사역의 내일이란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자로는 손종국목사(청소년교육선교회), 홍민기목사(브리임팩트사역원 대표), 신도배목사(온누리교회 청소년부)가 패널로는 권장희소장(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 김채완목사(코람데오 대표), 윤형진목사(계산교회 교육목사), 임귀호목사(부산 SFC 대표), 조성민목사(새로남교회 교육목사)가 참여하였다. 그 외 소울 싱어즈의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 시간 및 교제 시간이 이었다.

이번 워크숍은 교회 청소년 담당 교역자 및 교사, 청소년 단체 사역자,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400명 선착순 모집하였는데,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400명 등록에 350여명이 실제 참석하여 연합과 정보 교류에 대한 청소년 사역자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 것인지 실감케 해 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교회 청소년 사역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어 보고 그 미래를 모색해 볼 수 있었다. 오랫동안 현장을 지켰던 사역자들의 통찰을 공유하고, 질의문답 시간을 통해 현장 사역의 고충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는 것, 또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이 식사하며 깊은 교제와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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