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총회장 후보 경합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이홍열목사)는 최근 제 35차 정기총회를 오는 10월 6일, 7일 양일간 사랑마을 루터교회에서 개최할 것을 공지하는 한편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총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총회장 선거가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루터교의 경우 목사안수를 받은 지 10년 된 이들은 누구나 자격이 주어지며, 이미 총회장을 역임했더라도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미 19명의 총회장 유자격자 중 현 이홍열 총회장을 비롯한 3-4명의 교단목사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회준비를 위해 각 교회의 총대명단과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년연합회 등 해당 기관의 언권총대명단을 오는 13일까지 총회 비서실로 통지해야 한다.
또한 각 해당기관이 12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면, 실행위원회를 거쳐 늦어도 26일까지 회의자료가 각 총대들에게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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