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에서 다음세대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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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에서 다음세대를 구하라"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3.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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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4/14윈도우포럼, 다음달 11일 온누리 양재서 개최

스마트 폰과 게임 중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음세대를 구하고, 이들을 선교의 파트너로 양육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변혁한국이 주최하고 4/14윈도우한국연합과 할렐루야교회가 주관하는 제8회 4/14윈도우포럼이 오는 4월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다.

‘다음세대와 미디어-미디어 선용방법 제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과 한세대 미디어 영상학부 안종배 교수, SBS의 이상호 피디, 크리스천라이프센터 미디어교육운동 전종천 본부장, 얼마이티 바이블 박영목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교회 지도자와 어린이‧청소년 사역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오늘날 미디어가 다음세대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유익과 폐해를 분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가 미디어를 로마대로처럼 복음의 통로로 선용하도록 인도할 계획”이라면서 “신자유주의와 다원주의‧권위의 무너짐‧자살‧왕따‧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저출산‧교회학교의 감소의 시대에 ‘나’가 중심이 되어가는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역자들의 특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CTS기독교TV와 국민일보, 원호프,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후원하고, 교회교육훈련개발원과 국제문화예술기고, 어린이전도협회, 원바디 등 35개 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4/14윈도우란 4살부터 14살까지의 연령층을 선교의 파트너로 인식하며 그들을 일으키기 위한 운동이며, 현재 한동대 장순흥 총장이 ‘4/14윈도우한국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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