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흥역사에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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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역사에 헌신" 다짐
  • 이석훈
  • 승인 2005.07.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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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중국 3개 지역에서 부부수양회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유중현목사) 회원부부수양회가 지난달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황산과 항주, 상해에서 열려 회원 간의 화합과 일치를 다짐하는 한편 성회와 세미나를 통해 복음의 기치를 높여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에 다시 한 번 헌신의 경주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기부의 1년 사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번 부부수양회에는 120여명의 회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과 함께 저녁시간에는 세미나와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계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양회는 일정상 강행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어느 때보다 예배가 살고 수준 있는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너 나 할 것 없이 회원 전체가 헌신하며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는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한 여행과 하나됨의 시간을 갖게 되어 역대 어느 수양회보다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된 수양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회자 세미나에는 이태희 이능규 이종만 한영훈 엄정묵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사모 세미나에는 김조 박철규 장대영 김광옥 서정달목사가 강사로 인도했다.

이와 함께 배동윤감독, 유중현대표회장, 최재우목사가 개회예배, 수요예배, 폐회예배 설교를 맡았다.

이번 부부수양회를 인도한 유중현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역력히 체험한 수양회였으며, 서로 헌신에 앞장서는 모습들을 보며 한기부가 자랑스러움을 느꼈다.”면서 “이 하나됨이 성령을 좇아 행하는 부흥사 본연의 자세로 알고 한국 교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는 성령운동의 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심원보목사는 “부흥사역과 목회지의 일로 쫓기듯 달리던 사역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넉넉한 가슴으로 새로운 사역을 위한 충전의 시간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양회를 준비했는데 하나님이 부족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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