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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매년 6.25를 상기하여 민.관.군 연합으로 드려지는 6.25상기 구국기도회가 지난달 22일 오후 7시 30분 2군사령부 영내 무열대교회에서 거행됐다.
대구.경북개신교단연합회(대표회장:전광호목사, 준비위원장:김태화목사)가 주최한 6.25제55주년 기념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에는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성도,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핵의 위협과 한미동맹의 균열상과 맞물려 해이해진 국가관등으로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애국시민과 기독교인들이 입추의 여지가 없이 참석, 연병장에 즉석 앰프를 가설, 임시자리를 설치하는 등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준비위원장 김태화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대표회장 전광호목사의 대회사, 김철수목사의 대표기도, 박용하장로와 신철원집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육군군종감 설영현목사의 ‘인간의 위기 하나님의 기회’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나라의 안정과 국가안보(박진국목사), 평화통일과 북한구원운동(박승철), 국군장병과 비젼2020(김승렬장로), 전몰군경유가족(권금열집사), 대구경북 발전과 복음화(장인섭장로)이 각각 기도했다.
이동수 사무총장의 내빈소개,2군 부사령관 김윤석중장의 인사말씀,경북도지사 이의근장로의 격려사,대구시의회 의장 이덕천집사의 축사,고문 윤석칠목사(천복교회)의 통일시 낭송,고문 여원회목사의 6.25 회고사,북한구원운동을 우한 결의문낭독에 수석부회장 문상득목사(영안? 냠?,구호제창에 구세군 정만용사관(명덕교회),헌금기도에 회계 이봉우목사, 광고에 총무 황문섭목사(시지제일교회).축도에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권오정목사(대구서교회)가순서를 맡았으며 2부 친교 및 다과회는 교육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부흥사단장 양명훈목사(광명교회)의 사회로 2군 군종참모 신용백목사의 환영사,서기 안세경목사(성천교회)의 다과기도,문성한방병원 의료원장 서문교장로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지사=이동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