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신대, 종합관 신축-신관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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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대, 종합관 신축-신관 증축
  • 이석훈
  • 승인 2005.06.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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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 8층 규모, 지난 24일 기공예배

 

한영신학대학교(총장:한영훈목사)가 종합관 및 신관 증축 기공 감사예배를 지난달 24일 대강당 앞 광장에서 거행됐다.

지하 1층, 지상 8층, 총건평 2005평 규모로 건축될 종합관과 307평이 확장되는 신관에는 아린이집과 식당을 비롯, 게스트룸, 행정실, 교수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도서관, 소공연장, 대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교계 인사 및 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공예배는 강진문목사의 사회로 박요일목사가 기도했으며, 이사장 김옥순목사가 ‘반석 위에 세운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한영훈총장의 인사말과 한영길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서 총장 한영훈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로 기공예배를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국사회와 교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복지 향상, 학교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공사는 총 57여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신관 6개월, 종합관은 1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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