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효원공원, 건전 화장문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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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효원공원, 건전 화장문화에 앞장
  • 이석훈
  • 승인 2005.06.21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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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소재, 동종업계 최초 재단법인 허가
 

전통적인 매장관습에 뿌리내린 우리나라의 장례문화가 화장 즉 납골문화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지만 납골 관련 장묘시설이 그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장례문화 이끌며 기존의 납골공원의 문제점을 해소시킨 납골공원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에 자리잡은 (재)효원납골공원(www.skypark.co.kr)은 서울에서 40분 거리의 교통망을 확보, 접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하여 언제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체 6천여평에 연건평 2천3백평으로 5만기의 봉안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의 납골공원이다.

특히 이곳은 각 종교의 특성에 맞게 봉안이 가능하도록 기독교, 천주교, 일반관 등 건물을 달리함으로써 각 종교의 특색을 존중해 기독교적 종교의식에 맞는 시설을 완비했다.

(재)효원납골공원은 2001년 1월 개정된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엄격한 실사와 심사과정을 거쳐 동종 업계 최초로 납골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재단설립 허가를 받아 사회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유족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민원문제를 해소시켰다.

건물 천정의 중앙부를 통해 빛을 투과시키는 중정시스템을 채택, 추모관의 분위기를 밝게했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추모가 가능하도록 인터넷서비스를 구축하여 사이버 추모관, 추모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경비 자동제어를 구축하면서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효원납골공원은 이윤을 내기보다는 보다 앞선 장묘문화와 공공의 공익성을 지향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기존의 일반 소규모 납골당과 비교해 볼 때도 무려 20~30%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동안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초생활 수급 노인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선교활동을 펼쳐온 (재)효원납골공원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유가족을 위해 각 나무마다 가족의 명패를 만들어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는 ‘제1회 가족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031-35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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