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기독학교, 김포에 새 캠퍼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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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기독학교, 김포에 새 캠퍼스 마련
  • 공종은
  • 승인 2005.05.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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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직업학원과도 조인식, 국제 네트워크 강화


하나님이 원하시는 차세대 기독교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0년 3월 경기 고양시에 개교한 로고스기독학교(교장:김바울 목사. www.logosca.com)가 오는 가을 김포에 새 캠퍼스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로고스기독학교는 또한 최근 중국 청도 교남시에 소재한 청도황해직업학원(원장:유창정)과 협력 조인식을 갖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조인식으로 인해 로고스학교는 중국 현지 원어민 교사들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으며, 양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상화 발전을 꾀하게 된다.

로고스학교는 현재 1백20명의 초․중․고교생들이 교육받고 있으며, 영적․인격적․학문적 목표 등 3대 목표에 의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기초로, 말씀과 가치관 훈련에 의한 영적 성장, 정직하며 성실한 사람을 위한 인격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도 탁월함과 경쟁력, 차별화된 교육을 목표로 모든 과정들이 진행된다. 국내반과 국제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수업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일부 과목을 원어민에 의한 영어 수업과 수준별 강의를 실시하고, 또한 언어 집중훈련을 위해 7학년 1년 동안 필리핀 영어 연수와 10학년 1학기 6개월 동안 중국어 연수를 다녀오게 된다. 9학년 여름방학 중에는 단기선교와 11학년 중 해외 배낭여행을 실시하고, 가을학기 중 2박3일 동안에는 수업 내용과 연관된 국내 역사 및 문화 등을 견학하는 현장 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한편 김바울 목사는 “30% 이상의 학생들이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오는 등 학생들의 환경이 다양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학부모와 교사들의 기도가 학교의 운영과 발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하고, 차세대 지도력 양성을 위한 로고스기독학교의 발전을 위해 한국 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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