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대성회 인도

조국통일기도동지협의회(상임고문:이중표목사,대표총재:피종진목사,대표회장:진요한목사)는 오는 23일 전주지역을 시작으로 6월6일 목포지역까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성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전주지역 성회는 전주동신교회에서 고훈목사(안산제일교회), 진요한목사를 강사로 마련되며 김완주 전주시장의 축사와 연합성가대의 찬양이 있게된다.

또 6월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목포성회는 목포상리교회에서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박병선집사(진돗개전도왕)의 간증을 비롯 이상열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의 축사와 목포극동방송 및 YWCA의 찬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회를 주관하는 진요한목사는 “3년반동안 비가 오지않은 가운데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비가 내린 것처럼 분단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한반도에서도 하나님께 매달리는 기도를 통해 통일의 단비가 내릴 것으로 확신한다”며 성회의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조국통일기도동지협의회는 서해교전이 일어난 지난 99년, 판문점에서 연합성회를 연데 이어 2000년 부활절에는 북한교회와 공동으로 평양봉수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으며, 이어 매년 꾸준히 북한교회와 공동으로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어 주목을 받는 단체다.

윤영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