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부흥선교협, 선교사 양성 전문인 신학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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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부흥선교협, 선교사 양성 전문인 신학원 설립
  • 송영락
  • 승인 2005.03.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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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부흥선교협의회(총재:백문현목사, 대표회장:김명현목사)는 선교사 전문야성기관인 ‘21C선교신학’을 설립하고 서31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선교벨트운동’을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 지원한다는 비전을 열어가기 위해 선교에 사명이 있는 선교후보생들을 직접 교육시키고 훈련시켜 선교현장에 파송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선교훈련세터를 개원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50명 정도(주간 30명, 야간 20명)의 선교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실습과 이론중심의 강의를 통해 21세기 한국선교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교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는 교육과 훈련뿐만 아니라 교육 후 선교지로 파송되는 과정까지 책임지고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선교사로의 자질과 능력, 영성과 언어능력에 중점을 두어 지도할 계획이다.

고졸이상으로 선교에 사명이 있는 선교지원자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2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3학기는 국내에서 이론과 영성, 언어훈련에 주력하고 마지막 4학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 설립되어 있는 협의회 소속 선교센터에서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체험을 한 후 졸업과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선교현장으로 파송받도록 한다.

신학원 설립자인 원장 유근만목사(사진)는 “지금까지 세계 48개 선교지역을 방문하고 함께 사역을 열어가는 가운데 강력한 선교사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지난 10여 년 동안 선교현장을 뛰어다닌 경험과 자신을 믿고 후원과 협력을 보내준 후원자들이 있기에 기능했다”고 말했다.

또 유목사는 “선교사의 꿈을 안고 있으나 방법을 몰라서, 또는 길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는 많은 사명자들이 이 곳에 찾아와 선교의 큰 꿈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협의회는 94년 창립과 함께 선교사를 후원하는 일에 주력했으며 그 결과 31개국에 선교사를 파송 및 후원해 오고 있다. 대륙별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협의회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모슬렘권과 공산권 그리고 동남아를 비롯 제3세계 저개발국 등을 중심으로 빈민지역에 학교설립을 돕고 취약한 선교현장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581-2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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