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립문고협의회
마을마다 교회도서관을 세우고 책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사립문고협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 8회 교회 교회도서관운영을 위한 독서학교’를 원주 영강교회에서 개최했다.
이와 관련, 한국사립문고협회(이사장:진인문목사)는 “바쁜 일정속에서 활동하는 목회자와 독서지도자들을 중점교육하여 교회 안에서 신앙교육과 서적대출,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향상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말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회 안에서 자녀들을 살리는 독서지도와 신앙교육 그리고 21세기를 이끌어갈 훌륭한 리더 인재를 양육하는 지도자들을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독서학교 수강자에게는 한국사립문고협회에서 인정하는 31시간 수료증이 지급되며, 3개월 독서대학 교육 후 독서지도사 2급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목사, 교회도서관 실무자, 독서지도전문교사, 자녀독서지도희망자, 글쓰기지도교사, 가정문교 개설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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