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강선영총회장 인도 피해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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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강선영총회장 인도 피해지역 방문
  • 이현주
  • 승인 2005.02.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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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인도 남부지역 답사 후 지원약속

지난 1월 남아시아 지진피해돕기를 긴급 결의한 바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강선영목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인도 남부 쓰나미 피해지역을 방문, 인도성결교회가 펼치는 구호사역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선영 총회장과 이창규 선교국장 등 방문단은 이도 성결교회 부총회장 선다씽목사와 현지 선교사들의 안내하에 1백여명의 주민이 사망․실종된 까리까투꾸밤을 시작으로 치달롤, 낄라이 등 총 5곳의 피해지역을 순회했다.

이곳에서는 한국성결교단의 지원을 받은 인도성결교회 복구팀이 피해주민을 위해 임시천막을 치고 긴급구호사역을 펼치고 있었다.

강선영총회장은 전국교회가 보내온 성금 1차분(3만불)으로 다섯 척의 고기잡이배를 전달했으며 나가뻐드감 지역의 1백여가구 건축을 위해 2차 구호금을 신속히 지원키로 약속했으며 인도성결교회를 통해 인도남부지역 재건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모금을 시작한 전국교회 쓰나미 피해성금이 22일 현재 2억원을 돌파했으며 1차분 3만3천달러를 인도와 미얀마에 각각 전달하며 긴급구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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