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22대 사령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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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22대 사령관 취임
  • 현승미
  • 승인 2005.01.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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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표·유성자 부장 축하예배

 

구세군 대한본영은 제22대 사령관 부장 전광표, 여성사업총재 부장 유성자 취임 축하예배를 지난 9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에서 가졌다.


이날 취임식 집례를 위해 국제본영에서 마코토 요시다 부장 동부인이 대장 특사로 파견됐으며, 서기장관 박만희, 여성사업서기관 김금녀 부정령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덕 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위임받은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20세기와 다른 21세기의 새로운 선교사역을 준비”하라고 권고했으며, “구세군은 강하고 성결한 하나님의 군대가 되도록 열심히 훈련받는 병사가 되라”고 덧붙였다.


축사를 맡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백도웅 총무는 “구세군 특유의 성실과 열정, 청빈의 정신이 한국교회 곳곳에 스며 들어 성숙해지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전광표사령관의 답사와 마코토 요시다부장의 설교가 이어졌다.


마코토 요시다부장은 “오늘 취임식을 통해 우리의 사명을 재각성하는 시간을 갖자”고 선포했으며, “예수님의 기도의 후원과 함께 우리를 보내셨듯이, 우리 또한 새로운 지도자와 서로를 위해 오직 기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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