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목회계획 : 총동원감사예배
상태바
이달의 목회계획 : 총동원감사예배
  • 승인 2004.11.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준비과정부터 감사마음 훈련을”

예년과 같은 판에 박은 절기예배보다는 좀더 생동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교인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예배 형태의 예배를 드리면 좀더 새로운 느낌으로 예배를 드리며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본 호에서는 이번 천안대학교 백석대학의 교직원 예배시 드리게 되는 총동원 감사예배 순서 그대로를 제시하려고 한다.

총동원 감사란 무슨 뜻인가? 총동원이라는 뜻은 소속된 전 식구는 물론 여타 보이지 않는 모든 환경까지다. 예를 들면 사람동원, 개인들의 물질건강, 어떤 환경이든지 가리지 않는 동원이다. 바로 합3:18 이하의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그리스도를 인하여 기뻐하리로라”의 모든 환경을 초월한 감사이다. 어떤 소유의 개념도 아니다.

감사준비

총동원 감사주일은 추수감사주일을 D-day로 하나 미리 감사절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행하여야 한다. 물론 감사절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사전에 충분히 한다. 필자의 교회에서 1개월 전부터 감사설교를 한다. 또한 감사를 찾게 하는 것도 좋다. 교회에서 군대에 나가 있는 청년들에게 위문문이나 감사편지를 보내는 것도 좋다. 또한 감사를 찾는 운동으로 자기를 예수 믿도록 전도한 사람 특별히 많은 도움을 준 사람, 기억에 남는 감사해야 할 사람, 가깝게는 부모님이나 목사님 또는 친한 친구끼리도 좋다. 정성껏 감사를 찾고 나누면 좋다.

감사의 강단 만들기

감사절을 맞으면서 그대로 평범하게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는 감사절 플래카드외의 장치도 설치하면 좋다. 많은 교회들이 감사주일이 되면 교인들이 오곡이나 과일을 가져다 강단에 쌓고 예배를 드리는데 조금 관심을 가지면 더 훌륭한 장식을 할 수 있다. 우선 강단바닥에 낙엽을 뿌려 놓으면 늦가을 같은 가을 풍경이 든다. 다음은 강단 양쪽에 가지 있는 나무를 세우고 갖가지 과일을 메어 달든가 아니면 갖가지 색깔의 단풍가지로 울긋불긋 장식하는 것도 좋다. 아니면 옛날에 쓰던 큰 지게에 망태와 낫을 걸어놓고 싸리삼태기를 놓고 그 위에 억새풀, 볏단, 조, 수수, 옥수수, 콩단 등을 다발로 묶어 실어 놓는다. 또한 쪽지게에는 감사와 배, 귤 등 갖가지 과일, 무, 배추 등을 보기 좋게 실어 놓으면 별로 손 안 들고 장치할 수 있어 추수감사의 시각을 돋우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성도의 교제와 오후 순서

낮 감사예배 후 전 교인은 한자리에서 점심식사를 나누는 것도 좋다. 이 때 즐거운 성도의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이 순서는 이어져 오후 예배로 이어지면 좋다. 좋은 감사의 간증과 더불어 기관이나 개인들의 순서를 가짐도 좋다.

감사예배

먼저 감사예배새 소속된 전교인을 동원하는 의미에서 전주일에는 총동원감사예배 참석표를 나누어주어 감사주일 당일에는 입당시 제출케 한다. 이렇게 하면 전교인이 총동원하는 예배가 될 것이다. 물론 특별히 추수감사헌금은 별도로 봉헌해야 할 것이다. 주일 낮 예배자체를 과감하게 열린 예배로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먼저 간략한 개요설명을 하고 끝으로 순서지로 기하도록 한다

. 먼저 영상으로 간단한 영상예배를 설명한다. 이어서 가을풍경의 영상과 같이 감사시가 영상에 자막으로 나온다. 다음은 감사시에 이어서 기도가 있으며 다음은 간단한 두 학생이 나와 감사절의 뜻을 대화하다 본 교회 목사님께 요청한다. 요청을 받은 담임목사의 감사설교가 나간다. 설교는 특별히 삼위하나님의 감사, 즉 하나님은 감사를 명령하고 예수님은 감사를 찾으시고, 성령께서는 감사를 하게 하신다고는 제 1대지와 이어서 구약의 3대 절기감사로 유월절, 맥추절(칠칠절, 오순절, 초실절), 수장절(회막절, 초막절) 감사로, 과거 감사(유월절, 십자가 부활), 현재 감사(맥추절, 성령강림절)로 현재 누리고 있는데 대한 감사다. 다음은 미래감사(수장절 종합감사로 추수감사, 청교도감사)로 소망감사다. 이런 설교가 끝나면 찬양선교단의 과거 감사찬양, 현재 감사찬양, 미래 감사찬양을 뜨겁게 약 20분간 온 성도와 같이 부른다. 찬양이 끝나면 통성기도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전 성도와 노래선교단과 같이 합창한다.

끝난 후 담임목사의 헌금기도와 함께 마무리 기도를 하고 찬송 후 축도로 끝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