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꿈의동산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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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꿈의동산교회 설립
  • 이석훈
  • 승인 2024.04.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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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고양시 덕양구 동세로9에서 감사예배
서울노회는 지난달 30일 꿈의동산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노회는 지난달 30일 꿈의동산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장현수 목사)는 지난달 30일 고양시 덕양구 동세로 9에서 꿈의동산교회(김형준 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형준 목사는 “어디로 가라고 하시던지 순종하겠다고 했던 기도의 열매로 오늘 이곳에서 설립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면서 “항상 기도하며, 순종하고 섬김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 잠자는 영혼을 살리고 깨우는 사역을 충성되이 감당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순서를 맡아주신 노회장님과 임원 목사님, 시찰장님과 그리고 특송을 해주신 엘라인 중창단과 함께 기도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시고 섬겨주신 성도님들과 참석하여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 서기 김연복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한제희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장현수 목사가 ‘나그네의 삶’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회계 윤진섭 목사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김형준 목사의 교회설립 경과보고를 들은 후, 노회장 장현수 목사가 설립 서약을 받고 설립을 선포한 후, 목사 김형준씨를 담임목사로 파송했으며, 노회와 시찰회에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장현수 노회장은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영적 나그네이자, 순례자들이며, 영혼의 여행자들이기에 마지막 때를 살아갈 때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며,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은사 받은 대로 청지기 같이 겸손하고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섬겨야 하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 남아야 하며, 언젠가 나그네 여행이 끝나 주님 앞에 설 때까지 항상 신실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시찰장 조효원 목사의 권면과 한국군선교연합회 김대덕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담임목사의 감사 인사 및 광고 후 직전노회장 김영달 목사의 축도로 설립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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