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관계 중심 전도법’ 제시
상태바
‘한국형 관계 중심 전도법’ 제시
  • 승인 2004.10.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이코스세미나, 11/15~17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전도가 단순한 행사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목회 전체의 중심이 되어 1년의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이코스코리아(대표:이상만목사 www.oikoskorea.com)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21C 전도 목회의 길을 여는 오이코스 & 셀’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인간 유대 관계망을 따라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한국형 관계 중심의 전도 방법을 제시한다.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도의 문이 막혀 답답해하고 있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2005년 목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도하는 방법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누가 전도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불신자들과 좋은 관계를 통해 ‘좋은 열매’를 맺고, ‘추수하기까지’ 전도하는 열린 소그룹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을 안내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가 ‘21세기 복음 전도의 원리와 흐름’, 이상만목사가 ‘2005년 전도 준비 이렇게 하라’, 채이석(비전교회)목사가 ‘열린 소그룹 전도’, 김성욱교수(총신대)가 ‘초대 교회의 관계 중심 생활전도’, 김덕수교수(천안대)가 ‘한국형 셀과 오이코스 전도’, 이우제교수(천안대)가 ‘전도 설교, 이렇게 하라!’, 강철희목사가 ‘관계적 영성’을 주제로 특별 강의 한다.

또 윤영대목사, 박상하목사, 신현수목사, 백인호전도사, 이기천목사, 이승원전도사 등이 펼치는 선택 강의도 전도에 대한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고, 대전 서문교회와 우이감리교회 등이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전도의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오이코스 전도법은 200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10여 교회 1백50여 목회자들과 한국의 20여 교회에서 이미 임상 실험을 거친 전도훈련프로그램으로 신도 정착률 50%에 육박하고 있다. (02-3413-345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