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열린 제31차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대회에서 월드비전 박종삼회장(사진)이 동북아지역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따라 박종삼회장은 앞으로 3년동안 동북아지역의 사회개발과 사회복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ICSW는 지난 1928년 파리에서 창립됐으며 세계 90여개국 사회복지관련 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31차 대회는 ‘사회발달과 사회정의’를 주제로 각국의 사회복지현황에 대한 의견공유가 있었으며 사회복지시설 견학 등을 통해 복지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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