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본부와 동행협약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종준 목사)가 청소년중독예방본부(이사장:홍호수 목사, 이하 청예본)와 동행협약을 맺고 한국교회 청소년들을 각종 중독으로부터 예방하고 치유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한장총은 지난 17일 한장총 회의실에서 청예본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한장총 총무 황연식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종명 목사의 개회기도 후 청예본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가 협약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한장총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와 청예본 이사장 홍호수 목사가 각각 인사말씀을 전했다.
김종준 목사는 “두 단체가 함께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장총 회원교단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에 동참하도록 적극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호수 목사는 “한장총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중독예방에 대한 자료와 정보 등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효력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장총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와 서기 김종명 목사, 총무 황연식 목사,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 회록서기 김명찬 목사가 참석했다. 청예본 측에서는 이사장 홍호수 목사 외에 홍보이사 한정원 박사(손안의세상 이사), 부법률위원장 정예리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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