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화부흥사연수원 제28기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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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화부흥사연수원 제28기 졸업식
  • 승인 200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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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화부흥사연수원(이사장:김동엽목사, 원장:피종진목사)이 지난 18일 명일성결교회에서 제28기 졸업식을 가졌다.

세계성령화부흥사연수원은 1990년 9월 개원한 이래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문화관광부에 사단법인 정관에 의한 사업으로 부흥목사의 재교육과 자질향상 및 신진등용을 위한 장기적인 사역으로 시작하여 현재 한국본원과 미국분원을 통하여 부흥선교과 852명, 해외선교과 21명, 예술선교과 43명으로 총 9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세계 성령부흥운동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를 구축해 가고 있다.

원감 강헌식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부이사장 노희석목사는 ‘성령운동의 기수가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는 현세주의적 서구화로 인해 한국기독교가 쇠퇴해져가는 이 때에 성령운동을 통한 부흥사들이 포용적인 자세와 자부심을 가지고 부흥의 역사가 다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헌식목사의 학사보고와 이사장 노희석목사의 졸업생들에 대한 졸업장 수여식이 거행됐으며, 또한 원우회 활동에 모범이 된 원우회장 진순식목사에게 모범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대표준비위원장 장희열목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성령화부흥사연수원 졸업생들은 2007년 한국교회성령100주년대회를 향하여 이 땅에 성령운동의 기수로서 세계 복음의 역사를 주도하는 성령운동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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