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자유’ 목소리 드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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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자유’ 목소리 드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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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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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서 기독교(교회)에 대한 박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국제종교의 날 (10월 27일)’을 맞아 성명을 발표, 북한, 중국, 이란을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종교자유 박해 국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기독교 박해 상황을 전 세계에 알려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들은 ‘국제 기도의 날(매년 11월 첫째 주)을 맞아 세계교회가 탄압받는 지구촌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세계 선교단체 및 기독교 매체 등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박해받고 있는 기독교인은 약 2억 4,5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2001년 이후 매해 미국 국무부가 지정하는 종교자유 특별 우려국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제종 교자유위원회가 ‘2020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을 비롯한 14개 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 중국은 2018년 새로운 종교 사무조례를 제정,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종교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목회자와 교인들에 대한 강제연행이 자행되고, 교회 폐쇄와 외국인 선교사들의 추방이 강화되고 있다. ‘2020 월드워치 리스트’에 따르면 1년간 약 169명의 크리스천 체포 건수가 있었다. 크리스천이란 이유로 체포되면, 재판도 없이 교도소에 수감되거나 심한 폭행을 당했다는 한 기독인권운동가의 증언도 있었다.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는 탄압받는 수많은 교회와 크리스천을 위해 기도를 잊어선 안 된다. 쉬지 말고 기독교탄 압국가들을 향해 ‘종교자유’ 목소리를 외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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