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일치, 갱신, 섬김을 위해 창립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목사, 이하 한목협)는 오는 21일 ‘한국교회, 일치를 넘어 갱신으로’를 주제로 제6차 전국수련회를 개최한다.

한목협은 이번 수련회가 새시대 한국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심도있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련회순서는 개회예배, 정책토론, 새벽경건회, 주제강의,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되며 정책토론에는 김상근, 박천일, 백도웅, 손인웅, 이용규가 참여하여 향후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을 진단한다.

김원배목사(사무총장)는 “교회갱신과 연합운동은 동시에 진행되어 한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의 한국교회의 선교와 부흥, 교회연합, 그리고 미래를 진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