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민씨앗센터 14주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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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민씨앗센터 14주년 감사예배 드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12.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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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열 목사 “세계선교 흐름은 이주민·난민 선교될 것”

 

본토를 떠나 우리나라를 찾은 이주민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국제이주민씨앗센터(대표:허은열 목사)14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20059월 컨테이너에서 시작한 국제이주민씨앗센터가 14년 동안 어떤 사역을 해왔는지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150여 명의 사역자들과 이주민들이 어우러진 예배는 허은열 목사의 인도로 장명기 목사가 기도하고 박근홍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베트남 커뮤니티의 합장 십자가의 전달자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뜨거운 감동으로 가득 찼다.

이어 조용중 선교사(KWMA 사무총장)디아스포라의 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김종헌 목사(서광교회)와 강수환 대표(제자선교회)가 격려사를, 김중엽 대표(한사랑선교회)와 박홍우 교수(대신대학원)가 축사를 통해 국제이주민씨앗센터의 14주년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권면은 황해연 목사(기독교역사문화연구위원), 축도는 김종필 목사(인천중앙노회장)가 맡았다.

축하행사로는 인천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베트남공동체의 중창, 소프라노 이해정 선교사(인터서브)의 독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한편, 국내 이주민 선교 전문 단체인 국제이주민씨앗센터는 지난 2005년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외국인 거주지역에서 허은열 목사(당시 전도사)에 의해 창립됐다. 초기에는 이주노동자가 주요 사역대상이었지만 최근엔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으로 사역 영역이 넓혀지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국제이주민씨앗센터는 현재 인도,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센터를 거쳐간 1,500명의 외국인들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허은열 목사는 “14년 동안 국제이주민씨앗센터를 세우시고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국내로 들어오는 이주민들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선교의 흐름도 이제 이주민, 난민 선교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 땅에 찾아온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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