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여성총대, 지난해 비해 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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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여성총대, 지난해 비해 6명 감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6.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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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정기총회 여성총대 25명 집계

예장 통합총회(총회장:림형석 목사)의 여성 총대 수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통합총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04회 총회 참석총대를 접수한 결과 올해 여성총대는 지난해보다 6명 줄어든 25명으로 확인됐다. 25명 중 목사는 7명, 장로는 18명이다.

통합총회는 지난 2017년 제102회 총회에서 ‘노회당 여성총대 1명 이상을 파송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그 다음해인 2018년 제103회 총회는 결의 효과로 31명의 여성총대가 파송됐지만 올해는 다시 감소했다.

‘1노회 1여성총대’ 결의를 지키는 노회는 전체 노회의 3분의 1도 되지 않는 19개 노회에 불과했다. 안양, 서울강남, 대전서, 평북, 서울, 영등포노회 등 6개 노회가 2명씩, 김제, 광주, 강원동, 서울강북, 서울서, 서울관악, 서울강동, 대전, 전서, 땅끝, 제주, 진주, 영주노회 등 13개 노회가 각 1명의 여성총대를 선출했다.

한편, 아직 총회총대를 보고하지 않은 2개 노회(서울동남, 충주)가 남아 있지만 개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성총대가 추가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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