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음화 앞장서는 노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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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음화 앞장서는 노회 될 것”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4.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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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회 제90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이성원 목사

충남노회 제90회 정기노회가 지난 8일 아산 온양신광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이성원 목사(천안소망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임원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해 설립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낸 충남노회는 올해도 역사와 전통을 이어 지역을 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로 시작된 노회는 이성원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강명구 목사가 기도하고 부서기 지성희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직전노회장 박덕수 목사가 ‘긍정적인 삶’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덕수 목사는 “지난해 충남노회 30주년 행사를 하려고 했을 때 여기저기서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인원과 재정을 모으기 힘들다는 이유였다”며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행사를 보자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임노회장 김종일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으며 강도사 인허 및 전도사 합격증이 수여됐다. 전임노회장 김헌철 목사와 이덕희 목사가 노회의 미래가 될 이들에게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점심시간 이후 드려진 목사임직예배에서는 김명철 박형주 안영훈 이민협 정지수 전보선 목사 등 6명이 안수를 받고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오후일정으로 신임원선거와 위원회 보고 등 회무처리가 진행됐으며 폐회예배를 끝으로 정기노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새로 선임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성원 △부노회장:강명구 △서기:김민집 △부서기:온재천 △회의록서기:민필원 △부회의록서기:윤재식 △회계:김은태 △부회계:성두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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