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복협 ‘제11회 캠퍼스 청년사역 컨퍼런스’ 연다
상태바
학복협 ‘제11회 캠퍼스 청년사역 컨퍼런스’ 연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10.30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5일, 기독교인이 바라보는 평화 주제로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며 고민하는 청년 사역자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장근성 목사)는 오는 11월 5일 남서울교회 교육관에서 ‘제11회 캠퍼스 청년 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평화를 그리다’를 주제로 최근 화해무드를 타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그 속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 한반도평화연구원장인 전우택 교수(연세대)가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을 주제로, 외교부장관을 지낸 윤영관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국제사회와 한반도’를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발제 이후엔 두 발제자가 학복협 상임대표 장근성 목사와 함께 기독교와 평화를 놓고 논의하는 좌담이 진행된다.

점심식사 이후 이어지는 선택강의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의 의미를 살핀다. 윤환철 사무총장(미래나눔재단)이 ‘한반도의 평화’, 김애희 센터장(기독교반성폭력센터)이 ‘남녀의 평화’, 변상욱 대기자(CBS)가 ‘이념의 평화’, 여삼열 대표(한국피스메이커)가 ‘관계의 평화’를 주제로 각각 강의하게 된다.

컨퍼런스 등록은 11월 1일까지 학복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비는 1만원이다. 참석자에게는 자료집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