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노회 필리핀에 잇달아 교회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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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노회 필리핀에 잇달아 교회건축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7.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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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교회에 선교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후원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경노회(노회장:이장원 목사) 소속 천안빛된교회는 지난달 19일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필리핀 까브야오 지역에 여섯 번째 교회를 건축해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천안빛된교회는 앞서 필리핀 마나와그교회·산칼로스교회·까뷔떼교회·안티폴로교회·밤반교회 등 교회 다섯 곳을 건축한 바 있다. 

이날 예배는 유상희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장원목사가 '교회의 사명'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한태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아울러 천안빛된교회는 교회에 준비해간 선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현지교인들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고 식사를 대접받아 교제를 나눴다.

한편 천안빛된교회는 전도와 선교사명에 최선을 다하고자 12월 말까지 아이따족 원주민교회를 건축해 헌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지선교사를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은혜와 평강교회(담임:한태영 목사)와 은샘기도원교회(담임:오영인 목사) 역시 지난달 18일 필리핀에 아신간주 헤럴드 크라이스트 은혜와 평강교회를 건축하고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강현순 목사의 기도에 이어 한태영 목사가 ‘에덴동산’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노회장 이장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아울러 준비한 선교물품을 현지교회에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다짐했다. 이후 현지교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통해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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