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기아대책, 세계 선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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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기아대책, 세계 선교협약 체결
  • 승인 2004.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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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정 선교위원회(위원장:장원기목사)와 기아대책기구(회장:윤남중) 국제개발원은 지난 12일 효과적인 세계선교를 위해 선교협약식을 갖고, 선교사를 공동으로 파송하는 등 세계선교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장합·정 소속 선교사는 기아대책의 공동회원 선교사의 자격을 갖게 되고, 앞으로 공동회원 선교사로서 사역지 결정, 사역방법, 재정관리, 안식년, 일시 귀국 등과 같은 행정처리를 합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또한 선교사는 양 기관에 매년 사역보고와 다음연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교사의 복지에 관련된 사안도 양 기관이 공동 책임져야 한다. 예장합정총회는 1백2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북방선교와 제3세계 선교에 주력하면서 교회개척, 선교센터건립, 어린이교육, 현지지도자양성 등 다양한 세계선교를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장원기목사, 이우영목사(선교위원회 서기), 김석겸목사(북방선교부장), 조용활목사(해외선교부장)와 정정섭부회장(기아대책기구), 최부수사무국장(국제개발원)이 참석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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