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노인전문 요양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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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노인전문 요양원 건립
  • 승인 2004.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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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유의웅목사)이 노인 전문 요양시설인 요양원을 건립,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역을 전개한다. 장로교복지재단이 지난 11일 기공예배를 드린 요양시설은, 통합총회가 그동안 충남 공주시 금흥동에서 운영 중이던 공주원로원을 노인 전문 요양원으로 만들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하고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

요양원은 연건평 약 2,422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축되며, 독거 노인을 비롯한 치매와 뇌졸중 등 각종 노인성 질환자들을 위한 의료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요양원 건립과 관련 유의웅목사는 “노인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원로원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양로시설의 특성상 원로원 거주자의 치매 등 노환발병에 적절히 대응할 의료적인 기능이 미흡해 거주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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