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복지재단 설립 7주년
상태바
한민족복지재단 설립 7주년
  • 승인 2004.03.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음사랑 실천에 더욱 매진”

북한 어린이돕기를 중심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이라크 등을 구호하고 복음을 전해온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최홍준목사)이 설립 7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경동교회에서 7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복음사랑 실천 확산에 더욱 매진키로 다짐했다.

박종화목사(경동교회 담임)사회로 드려진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지난 7년간 사역한 내용을 슬라이드로 정리해 보고했으며, 현재 사역중인 해외구호활동과 북한사역 등 지원품과 복음이 함께 들어가야할 지역들을 소개했다. 재단측은 앞으로, 대북지원 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사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교를 맡은 최홍준목사(부산 호산나교회)는 ‘선한 일을 넘치게 하자’란 제목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부르신 만큼 사회적으로는 부의 축적을 향하지만 교회와 단체들은 이것들을 나누려는 끝없는 몸부림을 계속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익목사(신촌성결교회)도 최근 일어난 지진을 통해 과거보다 복음을 향한 이란의 자세가 유연해졌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이슬람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증거할 수 있다고 기도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