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와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한 ‘수원지역 기독교 지도자 포럼’(준비위원장:김봉태목사)이 지난달 26일 리젠시호텔에서 열렸다.

‘국가에 대한 기독교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수원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예배에 이어 2부 부활절대회 설명 및 기독교정당에 대한 포럼이 있었다. 포 럼에서 이원설박사와 이영기박사, 박영률목사는 국가에 대한 교회의 역할과 성경적인 이해를 설명하면서 3월 11일 창당 예정으로 있는 기독교정당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준비위원장 김봉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남승찬장로(수원지역장로회장)의 기도와 이정찬목사(수원시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가 있었으며, 국가의 번영과 정치발전(주남석목사), 한국교회의 연합과 기독교문화 확산(이순길목사), 기독시민운동 활성화(천세철목사)를 위해 특별기도한 후 유명재목사(기독교문화원장)의 광고와 조병창목사(경기독기독교연합회직전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