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디어, 이단 사이비 정보 담은 포스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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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디어, 이단 사이비 정보 담은 포스터 제작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7.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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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내 한국교회가 경계하는 주요·신흥 이단 정보 담겨

이단사이비 전문 언론 바른미디어는 지난 9일, 이단 사이비 정보를 담은 포스터 5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A2사이즈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한국교회가 경계하고 있는 주요 이단들과, 신흥 이단 등 10여개의 단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요이단들의 포교방법과 단체에서 주장하는 교리, 공식 명칭, 사업단체 등 각각의 특징을 잘 부각했다.

바른미디어 조믿음 발행인은 “이단에 대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포스터를 교회에 부착해놓으면 성도들이 이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의 교리에 빠지지 않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5종의 포스터는 택배비 포함 2만원에 판매하며, 수익금의 10%는 이단 사이비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050-6558-0253)

한편 바른미디어는 지난 4월 11에 설립됐다. 단체는 건전한 신학적 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독교 이단사이비 및 국내외 신흥종교를 연구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단사이비 피해자들을 대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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