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수들과 함께 가을 찬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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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들과 함께 가을 찬양축제"
  • 승인 200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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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들과 함께하는 가을 찬양축제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으로’가 주관해 오는 29일 오후 7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기독문화공간인 ‘도단’에서 열릴 가을 찬양축제에는 ‘사랑으로’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해바라기(이주호 이광준)와 ‘눈동자’의 이승재, ‘토요일은 밤이 좋아’의 김종찬,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의 장은아씨가 무대에 선다.

또 ‘창살없는 감옥’의 박재란, ‘나성에 가면’의 현진옥, ‘사랑해’의 라나노에스포, 그리고 찬양사역자이면서 극동방송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평찬전도사와 찬양사역자 김용남집사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추억의 현장으로 안내하게 된다. 이밖에 방송인 전영호씨와 개그맨 배영만, CCM가수 한승희, 월드찬양예술단 등이 특별출연한다.

출연자들의 간증과 함께 이어지는 찬양 한마당을 통해서는 관객들을 소중한 신앙으로의 초대에 응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가수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기독찬양문화선교단 ‘사랑으로’ 창립 기념공연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과 관련 단장 이만기장로는 “낙엽 향기가 그윽한 자연속에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이나 누구나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로도 좋은 추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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