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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가 혼란과 절망에 빠진 나라를 위해 40일간 구국기도를 실시한다. 대학생선교회 간사들과 학생들은 오는 12월1일부터 2004년 1월9일까지 나라와 민족을 구하고 경제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영적인 각성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연다.
박성민 목사는 “지금 대학생이나 청년을 보면 소망이 없고 자괴감에 빠져있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특히 영적인 각성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너무나 시급하고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아모스의 말씀처럼 지금은 대통령과 참모들, 한국교회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학생선교회는 동계 수련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가정, 개인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기로 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