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 대각성 구국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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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 대각성 구국기도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3.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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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릴레이 기도회, 다음달 9일 대각성 기도

‘통일과 대선을 위한 미스바 대각성 구국기도회’(준비위원회 대표:김한식 목사)가 4월 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남서울비전교회(담임:최요한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구국기도회는 우리나라가 대내외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자 마련됐다.

미스바 대각성 구국기도회 준비위원회는 “통일은 우리의 가장 큰 기도제목이자 절규이다. 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서 “그럼에도 통일이 오지 않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가 신사참배를 범한 죄를 하나님의 법정에서 사단이 끊임없이 송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신사참배의 죄와 돈을 섬긴 죄, 부정직, 성적타락, 동성애, 무슬림을 끌어들인 죄 등을 회개하고 열방의 나라들을 회복시키는 민족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준비위는 지난 25일 릴레이 미스바기도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도회 강사로는 최요한 목사, 김한식 목사, 데이빗차 선교사 등이 나선다.

이들은 야외대형집회를 지양하고 최소한의 경비로 교회에서 연합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주요도시 순회기도회도 계획됐다.

한편, 미스바 대각성 구국기도회 준비위는 계속해서 청년,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일요원훈련을 위한 미스바통일아카데미와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운동 전개,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선교요원화를 위한 국제대회 등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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