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회, 이홍렬 목사 설교집 '행복' 출간
“하나님은 그 어떤 조직이나 단체도 직접 만드시지 않았다. 다만 가정을 만드셨다. 그만큼 가정은 신성한 공간이다.”-이홍렬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증경총회장 이홍렬 목사의 설교집 ‘행복’이 출간됐다. 이 책은 그동안 이홍렬 목사가 강단에서 설교한 방대한 설교 원고들 가운데 가정과 부부, 부모와 자녀 등에 대해 다뤘던 메시지를 중심으로 담은 첫 단행본이다.
이 목사의 설교 언어로 쓰인 책은 소탈하면서도 재미가 있어서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또 가정에 대한 그의 메시지는 핵심을 바로 전달함과 동시에 감성적인 내용으로 독자에게 접근한다.
이홍렬 목사는 가정에 대해 하나님이 유일하게 만드신 조직이자 하나님이 거하시는 신성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가정의 기초이자 완성은 사랑”이라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고, 사랑과 감사가 넘치며 서로가 서로를 믿을 때 가정은 천국이 된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 책은 베델성서연구원의 세미나 중 ‘자녀교육편’에서 참고 도서로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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