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아시아나 항공, 카타르 항공에 이어 세부 퍼시픽(Cebu Pacific) 항공 취업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서울 방배동에서 열린 ‘해외항공사 취업 기회-세부 퍼시픽 항공 편’ 설명회는 세부 퍼시픽 강혁신 지점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날 학과 학생들과 졸업생, 교수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강 지점장은 국내외 저비용항공사 및 세부 퍼시픽 항공의 현황, 지원 절차 및 채용방법, 항공업계의 전반적인 취업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항공 산업에 있어서 항공사 일반직, 승무직, 운항직, 여행사, 관광청, 공항으로의 취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혁신 지점장은 항공사 외에도 여행사와 호텔, 리토즈, 위키피디아 등의 성장 가능성을 논하면서 “학생들이 항공사만 바라보기 보다는 관련 업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또한 “차후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분야가 점차 증가할 것이지만, 기계가 할 수 없는, 고객을 대응하는 서비스 분야는 점점 수요가 증가하리라고 본다”며 희망을 제시했다.
설명회 이후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었으며, 강혁신 지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환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국제화 시대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학생들이 국내에만 눈을 둘 것이 아니라 해외의 수많은 항공사 취업의 길도 열려있다”며 “다양한 방향성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하며 꿈을 위해 꾸준하게 정진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