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제3회 ‘영등포 리더스 헤리티지 노블리스 오블리제’ 개최
지구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생각하고 후원에 동참하자는 행사가 개최됐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3회 ‘영등포 리더스 헤리티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개최했다.
전진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담당했으며 서울시 홍보대사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소프라노 이선옥, 색소폰 영은윈드앙상블이 찬연한 공연을 펼쳐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길호 영등포구청장,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오블리제 행사를 통해 영등포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 리더스 헤리티지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지구촌에서 굶주리는 이웃을 생각하면서 기부를 독려하는 후원의 밤 행사다. 이날 모인 후원금과 참가비는 해외 빈곤 아동 및 국내 소외계층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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