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으로 조형물 만들며 이웃사랑 실천해요"
상태바
"깡통으로 조형물 만들며 이웃사랑 실천해요"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11.08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MC, 지난 5일 신촌에서 '사랑의 깡통 쌓기' 진행
▲ 한국기독실업인회가 지난 5일 신촌 연세로 차없는거리에서 ‘사랑의 깡통 쌓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두상달, CBMC)가 지난 5일 신촌 연세로 차없는거리에서 ‘사랑의 깡통 쌓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6 서대문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깡통쌓기’는 이른바 ‘캔스트럭션’으로 불리며, 통조림 캔을 쌓아 예술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깡통 쌓기를 통해 모금된 통조림 캔과 후원금을 탈북청소년과 청각 장애인에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현장에서 구입한 통조림 캔으로 ‘한반도’ 모양을 만들며 통일에 대한 염원도 담았다.

CBMC는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후원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취지로 오는 11일에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와 청각 장애우 지원단체 영롱회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진행한다.

자선콘서트는 왕십리역 디노체 컨벤션에서 진행되며, 티켓 판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다음학교와 영롱회에 기부된다.

자선 음악회에는 가수 유리상자의 이세준 및 팝페라 가수 김수진 등이 참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