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11월 2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한국 최초 설교전문 학교인 CPS(대표:최식 목사)가 마련한 ‘제57차 관점설교 성경권별 설교세미나’가 지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여호수아서 설교캠프로 진행하면서 ‘여호수아와 함께 건강한 교회 세우기’를 주제로 최근 한국교회의 공통적인 고민 중 하나인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데 여호수아서를 교재로 삼아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식 목사를 주강사로 10년째 계속 되고 있는 CPS관점설교 성경권별 설교세미나에서는 관점으로 본문읽기 방법과 설교문 작성법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스피치 훈련을 한다.
이번 설교캠프에서는 첫날 관점설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조별토론을 통한 사례발표와 설교작성 실기 등 현장목회에서 꼭 필요한 설교준비와 구체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이번에는 여호수아서를 교재로 1장 1절에서 9절에 나오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내용이 여호수와의 취임식 장면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이 취임식에서 여호수아에게 세 번이나 강조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설교를 이끄는 관점과 하나님의 목적을 중심으로 해결하는 방법, 관점을 중심으로 청중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청중의 결단이 결론으로 제시된다.
관점설교는 이후 정탐군과 기생라합, 요단을 건너라, 네 발이 선 곳에서, 잃어버린 것들, 여리고성, 아간, 이이성 함락, 율법 낭독, 기브온과 조약, 태양아 머무르라, 갈렙, 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유언 등으로 전체를 꿰뚫게 된다.
CPS 설교학교에서 주관하는 관점설교 성경권별 설교세미나는 매년 5월과 10월에 설교자들을 위한 참여 공간으로 열린다. 그동안 연인원 1천여 명이 넘는 설교자들이 이 CPS관점설교 설교세미나에 참여했고 설교에 직접적인 변화를 경험했음을 간증을 한다.
CPS 관점설교 성경권별설교세미나의 특징은 관점으로 본문을 읽는 독특성과 설교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성경 한 권만으로 설교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는 점, 그리고 현장 스피치 훈련을 통해 참석한 설교자들은 설교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한다는 점이다.
한편 한국 최초 설교 원격 평생교육원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한국사이버설교학교’는 그동안 설교 교육을 해오던 CPS설교학교가 설교 원격 평생교육원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설한 설교 교육 기관으로서, 목회자들의 현장목회에서 가장 큰 고민인 설교를 돕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CPS 보여주는 설교학교와 한국사이버 설교학교 대표로 이번 세미나를 인도한 최식 목사는 관점설교 방법론으로 LA 소재한 복음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관점 설교에 대한 다양한 서적들과 목회자 세미나, 개체교회 부흥회 등을 통하여 그동안 많은 설교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