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갖고 한국교회 재부흥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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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갖고 한국교회 재부흥 시킬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1.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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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제48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양명환 목사

지난 31일 팔래스호텔에서... 상임회장엔 윤보환 목사

▲ 한기부 제48회 정기총회가 지난 3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돼 신임 대표회장에 양명환 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제48회 정기총회가 지난 31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돼 신임 대표회장에 양명환 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이날 대표회장에 추대된 양명환 목사는 “나는 전도 열정이 뜨거워 23살부터 전국 방방곡곡에 전도를 하러 다녔다. 그때 나는 가슴에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고 구령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면서 “이 자리에 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뜨거운 열정을 갖고 한기부를 이끌어 한국교회를 재부흥시키는 역사를 이뤄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임하는 제47대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는 하나님의 섭리로 회기를 은혜롭게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한기부 회원들이 협력 가운데 더 큰 발전을 이뤄가길 기원했다.

▲ 한기부 직전회장 장향희 목사가 제48대 대표회장 양명환 목사(왼쪽)에게 한기부기를 이양하고 있다.

총회는 총사업본부장보고, 상임총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으며 신임원진은 대표회장과 증경회장단으로 이뤄진 전형위원회의 논의로 조직됐다.

총회에 앞선 예배는 준비위원장 윤보환 목사의 사회로 임준식 목사의 기도와 김동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의 ‘나를 보내소서’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길윤 목사의 헌금기도와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인사, 유무환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이종만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양명환 목사 △상임회장:윤보환 목사 △운영회장:임준식 목사 △선교회장:설동욱 목사 △신학회장:전태식 목사 △교육회장:노윤식 목사 △섭외회장:김대중 목사 △해외회장:송기배 목사 △기획회장:주광삼 목사 △국내선교회장:윤갑수 목사 △연수원장:전희종 목사 △감사위원장:전용해 목사 △상황본부장:강주성 목사 △총사업본부장:정여균 목사 △총사업부본부장:이규철 목사 △성회본부장:김동호 목사 △상임총무:유무한 목사 △서기:위대한 목사 △회계:이길윤 목사 △부서기:신상균 목사 △부회계:신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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