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보병 제5사단 200명 장병들 대상
백석신학 17/14 동기회(회장:김승일 목사)는 지난달 27일 보병 제5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상승교회(문영은 목사)에서 200명의 장병들에게 진중세례를 베풀었다.
동기회는 지난해 정기총회 때 의논하여 지난해 8월 첫 번째 진중세례식을 거행한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진중세례식을 같은 곳에서 거행한 것이다.
회장 김승일 목사는 “진중세례식은 동기 목사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사역”이라며 “앞으로 계속 진행하여 진중세례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며 교회가 세워지는 비전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17/14 동기회는 1995년 연구원을 졸업하면서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지금까지 1년에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역은 동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랑으로 이루어지면서 몇 분의 도움으로 장학기금이 계속 적립되어 가면서 가능한 일이었다.
처음에는 늦게까지 공부하는 동기들이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목회자 자녀들이 장학금 수혜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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