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체험과 은혜체험 현장 ‘광은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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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체험과 은혜체험 현장 ‘광은기도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8.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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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원장 김한배 목사 등 유명 부흥강사들 특별집회

각종 세미나, 집회, 수련회 최적의 장소

▲ 각종 수련회와 세미나, 집회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광은기도원 전경.

기도와 회복과 성막학습의 공간인 ‘광은기도원’(원장:김한배 목사·사진)이 8월 첫 주 김한배 목사를 강사로 특별성회를 가진데 이어 8월 말까지 여름철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광은기도원은 녹음이 우거진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에 위치한 최적의 장소로 각종 세미나와 집회는 물론 영적 안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아늑한 장소이다.

 

회복과 안식을 위한 쉼터

약 13만㎡의 부지 위에 1993년 설립된 광은기도원은 본당을 건립한 이후 세월을 지나오면서 확충해 현재는 대성전과 세계성막복음센터 외에 6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족방, 단체방 등이 갖추어진 숙소인 비전센타, 드림하우스와 각종 집회를 할 수 있는 7개의 세미나실, 목회자들에게 무료로 제공 되어 지는 목양관과 휴게실, 매점,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 2010년에 완광된 신관 비전센터에는 대규모 식당과 세미나실, 숙소 등이 최신시설로 마련돼 있다.

특히 4백여 석의 식당은 일류식당 주방장 출신의 베테랑 요리사가 식사를 준비하고 있어 밥맛 좋기로 소문이 나 수련회나 각종 세미나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원장 김한배 목사(광은교회)는 “기도와 영적 훈련을 위한 장소를 제공해 성도들이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받은 상처를 회복하고 치유하게 할 목적으로 기도원을 설립했다”면서 “최고의 시설에 최저 가격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도원에서는 매일 집회(월 2회, 화-수 4회, 목 5회, 금 2회)를 진행한다.

벧엘성전 아래에는 상담실이 있어서 영적 어려움이나 고민을 가진 성도들이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터놓고 기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목양관을 두어 목회자들에게 무료로 침식을 제공하는데 특히 개척교회나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이 설교와 목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도원 본당 2층에는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넓은 예배당이 있어 매일 뜨거운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예배당 뒤편으로는 잣나무 산책길과 등산로가 있으며, 좌우편으로 개인기도실이 20여 개 마련돼 있어 기도와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2010년에 건축한 5층 비전센타와 2015년에 건축한 드림하우스는 세미나실과 식당, 숙소 등이 있는데, 숙소 내부의 벽면을 황토로 마감하여 이용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 700명 수용 규모의 대성전에는 연중 은혜의 집회가 유명 부흥강사들에 의해 계속되고 있다.

기도원 전체의 숙소는 3-4인실이 79개, 5-6인실 18개, 7-8인실 19개, 10인실이 3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큰 숙소에는 욕실 2개를 갖추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미나실은 소세미나실(100명 수용), 중세미나실(150명 수용), 대세미나실(250명 수용), 예루살렘성전(8백명 수용), 솔로몬성전(100명 수용), 바울성전(40명 수용)이 마련돼 있어 각종 집회, 세미나, 수련회 장소로 사용하기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8월 특별집회에는 김한배 목사가 첫주 말씀을 전한데 이어 이광희 목사(새보령교회), 조예환 목사(갈보리교회),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심웅기 목사(축복교회)가 둘째주와 셋째주 말씀을 전했으며,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심웅기 목사와 김명성 목사(선한뜻교회), 허동석 목사(주품에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한장총 부흥사회 특별집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철야는 광은기도원 원목인 천상필 목사가 인도한다.

 

성막 체험 학습의 장소

기도원 입구 왼편에는 2005년 완공된 세계성막복음센타가 자리잡고 있다. 2층에 올라가면 실재 규모로 재현한 성막이 세워져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세계 최초로 실내에 마련된 성막 원형은 신앙인들의 체험현장으로도 인기가 많다.

김한배 목사는 성막을 통해서 우리에게 임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에 기술된 성막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하면서 “특히 성막 덮개는 우리 교인들이 1년 동안 청색, 자색, 홍색실로 직접 짰다”고 자랑하고 있다.

이같이 성막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교인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곳을 방문한 성도들에게는 하루 2차례 2시간 동안 전문 목회자의 안내를 받아 성막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아의 방주 축소 모형과 다윗 성 축소 모형도 전시돼 있으며, 1층에는 구약시대 복장이 전시돼 있어 고대 유대인들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세계성막복음센타는 총 3층 규모로, 1층에는 성막연구소와 유대인들이 입었던 복식전시관, 구약생활전시관, 토기전시관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성막과 노아의방주, 구약성서유물관, 3층에는 예수의 생애관과 예루살렘 성전이 전시돼 있다.

특히 세계에서 최초로 실내에 성경대로 세워진 원형 크기의 성막을 볼 수 있으며, 3층에 올라가면 6백여 개의 토우를 가지고 만든 22 테마의 예수님 일대기 전시관과 솔로몬 성전이 함께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또한 세계성막복음센타 내에는 세미나실과 휴게실, 기념품실, 또한 현대식 숙소 등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탐방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성막복음센터 이용은 전화 및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하며, 매일 두 차례의 체험시간을 통해 구속자적 은혜를 나누고 성막 및 여러 전시관을 통해 코스별로 진행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두 차례의 성막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성막복음센타는 그동안 성경을 접했더라도 성경 역사적 메시지가 약한 신자들이나 일반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 속에 있는 방주와 성막과 성전을 통하여 복음의 비밀을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원형 크기의 성막 속에서는 직접 제사장들이 입던 옷을 입어보기도 하고 양각나팔을 불어보기도 하며 번제단에서 구약적 죄사함의 체험과 물두멍에서 손발을 닦는 세족식 체험을 통하여 지성소의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영적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문의:031-61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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