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노회 지난 9일에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동노회(노회장:전종민 목사) 산하에 주님의교회(담임:서기철 목사)가 설립됐다.
경기동노회는 지난 9일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 위치한 주님의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고 지역사회 복음화에 힘쓰기로 했다. 노회서기 장광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설립예배는 부노회장 김필호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경기동노회 사모중창단의 특송과 새로핌교회 김종래 목사의 찬양으로 더욱 은혜롭게 장식했다.
노회장 전종민 목사는 ‘예수님처럼 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숫자가 늘지 않는 시대에 교회설립은 복되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교회는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하면 능력 가운데 반드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는데, 주님의교회가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기도 많이 하고 힘써 복음을 전하며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계 이병호 목사의 헌금기도와 북부시찰장 박종철 목사의 권면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용백 목사의 축사 후 노회장이 설립을 선포하고 주님의교회 당회장 파송을 함으로써 주님의교회는 경기동노회 59번째 정식 회원 교회가 됐다. 노회장 전종민 목사는 설립교회에 직인, 총회동판마크, 축하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날 예배는 주님의교회 담임 서기철 목사가 축도를 한 후 주님의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만찬과 더불어 아름다운 교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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